글로벌 시장 공략 위해 브랜드명 발음 변경... 미국 시장 안착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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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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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무, 기존 발음 '티-무'에서 '테-무'로 변경

호주 진출 1년 만에 브랜드명 발음을 변경한 테무! 2023년 슈퍼볼 광고에 700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티-무'라는 발음을 알렸지만, 이제는 '테-무'로 새롭게 출발한다. 회사 대변인은 "새로운 발음이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며, 다양한 지역과 언어에서 브랜드 명칭의 일관성과 기억 용이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테무는 이번 조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 미국인 20%, 매주 테무 방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6월 17일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20%가 매주 테무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판매자들이 테무 입점을 통해 현재의 쇼핑 열풍을 활용해야 함을 시사한다. 옴니센드(Omnisend)가 2024년 4월 4개국 4,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이 보고서는 테무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미국 온라인 쇼핑 행태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마존보다 테무를 더 신뢰한다는 미국인은 6%에 불과하지만, 테무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거대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해 브랜드명 발음 변경... 미국 시장 안착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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